노는게 제일 좋와하하ㅏ 👻

To Infinity and Bey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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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12

대바늘 Pave Scarf 파브 스카프 뜨기 (내 맘대로 효도뜨개)

저번에 포스팅했던블룸니트에서 산 메리 콘사로만든 pave scarf 포스팅해볼게요 엄마가 코로나 후유증으로기침을 너무 심하게 몇달째 계속해서추워지기 전에 스카프 하나 떠주고 싶었거든요필요없다 했는데그냥 만들어서 드렸어욤   🩷 Start : 2024년 7월 9일 CO 🩷 End : 2024년 7월 24일  FO 🩷 Yarn : 블룸니트 메리 핑크베이지 3합🩷 Needle size : 니트프로 진저 4mm  🩷 Pattern : Pave Scarf  by Yuka Tomioka     작가님은 일본인이신거 같아요언어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이렇게 있어서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었고 무늬도 계속 반복이라 나중엔 안보고도 뜰 수 잇을 것 같지만저는 다 뜰 때까지 도안 보고 했어요  무늬가 정말 독특..

소소한 뜨개실 구매후기 3탄 (올스튜디오)

최근에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삿네요,, 보카시실들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데갑자기 들려온 올스튜디오 세일소식에 이뻐보임ㅋㅋ    진짜 이렇게 충동구매 오랜만이지만나름 뭐 뜰지 정하고 산거라계획적인 소비긴 함ㅇㅇ 배송도 엄청 빨리 왓엇어욤     사실 좀 예전에 올스튜디오 인스타에서올스튜디오 실로바늘이야기 드롭숄더 탑다운 스웨터 뜬걸 봤는데배색을 센스있게 하셔서 넘 이뻐 보이는 거에요    근데 저는 저런비구름색?을 입으면안색이 피곤하냐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화사한 색도 사용해 볼겸피치크러쉬랑 스노우필드 색을 구매했슴당    💸      피치크러쉬 + 스노우필드 조합인데 이 조합으로저두 드롭숄더 탑다운 스웨터 뜰거에요 이쁠듯!!  색감이 혹시나 상세페이지랑 다를까 엄청 걱정했는데피치크러쉬 색은 다행이도 상..

소소한 뜨개실 구매후기 2탄 (얀티비티, 블룸니트)

다음으로는 얀티비티 천도복숭아 손염색실 입니닷 저는 여태 뜨개질하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실은 첨 만져봤어요,,, 100% 슈퍼워시 메리노울이라는데완전 보돌보돌 부들부들 색감이 붉은색에 쨍해서 딱 엄마가 좋아하는 스탈인거같아서추워지기 전에 엄마 스카프를 떠주려고계획하고 구매했거든요???     제가 손염색실은 첨 사용해봐서 몰랏는데염색실의 화려한 색감에 묻혀서무늬가 한개도 안보이더라구요흠 실이 엄청 부드럽고 너무 좋아서뭔가 다른실이랑 합사해서 사용하기도 아깝고 2합으로 뜨면 4mm로 떴을 때 게이지도 얼추 맞는데또 아무거나 뜨기 싫은 그런 느낌..?  암튼 뭘 뜨면 좋을지 더 생각해봐야겠음양이 많지 않아서스카프같은거 뜨면 좋을거같은데 쨋든 쩜 더 고민해봐야겟움      그래서 엄마 줄 스카프는결국 블룸니트의..

소소한 뜨개실 구매후기 1탄 (솜솜뜨개)

요즘 1일 1포스팅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솔직히 하루에 몰아서 다 올리고 싶은데어뷰징걸려서 애써 쓴 글들 다 삭제되면 어케요 많이 자제 중이에요그래도 6월달 뜨개까지 넘어왔어요 후본격적으로 여름뜨개 한것들이 몇개 더 남았는데 차근차근 써볼게영   일단 오늘은 최근에 야금야금 사재끼던 실들 리뷰해볼게영🎵      첫번째로 솜솜뜨개에서  아르떼 플럼, 블랜드 포도, 하모니 다크퍼플 색상으로 구매햇어요    💸      예전에 홍대 잠깐 들렸을때 솜솜뜨개 매장에서 아르떼 플럼 실물보고오묘한 색감이 넘 이뻐서이건 꼭 사려고 찜해뒀었는데 솜솜뜨개 여름 세일할때 야무지게 쟁였어요      무게도 한번 재봤어요왼쪽부터 아르떼, 블랜드, 하모니 지관 포함해도 넉넉하게 주신거같아요 🥹🩷  아르떼 플럼은 올스튜디오..

대바늘 무료도안 DROPS design Sweet Melody 탑다운 반팔니트 (3일 완성) 2편

1편에 이어서~   정말 금방금방 뜹니다~그럴만한게 소매분리하고 5단 정도만 뜨고 바로 고무단 시작했어요 소매분리하고나서 몸통만 뜨면 거의 완성이란 말乃 벌써 몸통 고무단과 한쪽 소매 고무단을 끝내벌임! 솔직히 기간상 5월 31일부터 6월 3일이지6월 2일은 아얘 뜨개질을 안했거든요그래서 3일 완성ㅇㅇ맘잡으면 하루에도 뜨겟어요      고무단 확대샷호호 고무단은 그냥 5단만 뜨고6번째 단에서 코막음 했어요 글고 겉뜨기 하는 부분에만 꼬아뜨기해서 쫌 깔끔하게 보여지도록 마무리 했어요안뜨기 부분은 꼬아뜨기 안함이유는 귀찮음      그런데 목 부분이 갑자기 고민이 되기 시작 너무 빨리 완성한 탓에쫌 더 완성도를 높여보고 싶었던 맘도 있었고예전에 슬로우플로우 바게트 반팔니트 뜰 때 겹단 마무리한게이뻤어서이 옷..

대바늘 무료도안 DROPS design Sweet Melody 탑다운 반팔니트 (3일 완성) 1편

안냐세요오늘은 드롭스 디자인에서 무료로 제공해준탑다운 반팔니트 FO 포스팅을 해볼게요 기본 핏에 잘입을 수 있을거 같앗고빨리 뜰 수 있을거 같았는데정말로 역대급으로 빨리 떴어요,,ㅋㅋㅋ 심지어 완성한 담날 그냥 입고 나감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직접 만든 옷을 입어보고 싶었어요   💚 Start : 2024년 5월 31일 CO💚 End : 2024년 6월 3일  FO 💚 Yarn : 굿실 피콕다운 모헤어콘사 7겹💚 Needle size : 니트프로 진저 8mm 와 6mm 💚 Pattern : DROPS design 212-23 Sweet Melody  무료도안(팔길이, 총길이만 변경)   ravelry에 뒤져보면 예쁜 무료 도안이 정말 많은데Drops design에 있는 도안은 전부 무료 도..

GOODSIL부띠끄굿실 오프라인 매장 방문기

안냐세요 잘지내셧나요저는 그간 (8개월간) 뜨개질도 많이 했지만국내 뜨개샵 탐방도 종종 햇답니다 그 중 꼭 가보고 싶었던 여주에 위치한부띠끄 굿실에 방문했던 후기를 짧게 써볼게요     굿실은 예약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예약하는건 돈 안듦하지만 노쇼는 하지마라여 우리  저는 학원 언니들과 갔는데언니들은 뜨개질을 안하는 머글들이여서제가 신나게 실 구경할 동안언니들은 창가쪽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뜨개질 안하는데 여기까지 운전해서 와줬어요 비오는날 오직 저만을 위해.!이정도면 거의 청혼 아닌가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꼬리통통 고양이사람들을 좋아하는거같아요 🐈‍⬛      실 공장에 온거같은 느낌이었어요 (행벅) 매장은 넓었는데 높은 선반들이 줄지어 있었고 선반에는 전부 실로 가득 차 있었어요..

대바늘 슬로우플로우 바게트 반팔 니트 (첫 뜨개옷🥹🥖)

안냐세요거진 8개월 만에 글쓰네요,,  그동안 뜨개질하느라 넘 바빳습니다  밀렸던 fo들을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 Start : 2024년 2월 2일 CO 🩷 End : 2024년 2월 28일 FO  🩷 Yarn : 중고로 구입 캐시울 80 (15수 1합)  4겹 🩷 Needle size :  니트프로 진저 5.5mm 와 4.5mm  🩷 Pattern : 슬로우플로우 바게트 반팔 니트 🥖     영롱🤩 중고로 니트프로 진저를 몇개 찍먹해봤었는데500원짜리 나무바늘쓰다 써보니 엄청 좋앗거덩요그래서 진저 세트로다가 하나 질럿습니다엄청 잘 쓰고 있어요이거 없었으면 뜨개생활 이렇게 오래 못햇을거같음 바늘 부러질 때까지 일단 다른 바늘에 눈독 안들일거예요차라리 실을 사겟어..!    일단 실패해도..

대바늘 뜨개 스와치 세탁하기 (+써본실들 리뷰) 🎵

써본실 리뷰이라기엔 몇개 없음 주의 구매할 수 없는 것도 있음 주의 뜨개 편물 한번도 세탁 안해본 사람 나야나 오늘은 스와치만 떠보고 방치중인 애들 싹다 모아서 쪼물쪼물 손세탁을 해줄꺼다 첫 번째로 봄에 분홍색 반팔니트 떠서 입고 다니려고 산 콘사 출처는 당근인가..? 번개장터인가 중고나라인가.. 성분 뭣도 모르고 그냥 캐시 울 80 함유라고 해서 산건데,, 라라뜨개 캐시5보다 덜 부드러웠다 그래도 색은 이쁘니까,, 난 괸찬하.. 쨋든 세탁해본다. 6합과 4합 스와치를 떠본걸 세면대에서 울샴푸 쬐끔이랑 조물조물 세탁했다 편물끼리 많이 마찰될수록 펠팅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아서 물기 뺄때도 꽈악 눌러서 비틀거나 짜지않고 톡톡 두드리며 매우 정성스럽게 세탁해줬다. 이거 옷으로 만들었을 때 ..

대바늘 라라뜨개 서비스 실로 빨간색 손모아장갑 만들기 (feat. 캠핑뜨개, 카페뜨개)

라라뜨개에서 네이비색 콘사를 샀는데 빨간색 실을 서비스로 주셨다!! 자투리실이 되지 않도록 뭘 떠볼까 고민하던 차 크리스마스 시즌 겸 빨간색을 준게 아닐까 김칫국을 먹으며 손모아 장갑을 또 떠보기로 했다. 장갑뜨는거 생각보다 재밋고 만족도도 높다. 무게는 딱 80g ! 장갑뜨기 딱 좋은 무게! 사실 나보다는 엄마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엄마 장갑으로 떠볼꺼다. 좋아했으면 좋겠다 ✨ 다음엔 아빠꺼 손가락장갑을 떠봐야지!! 그런데 9합으로 감겨져 있어서 5합/4합으로 가르시오했다. 5합은 와인더에 감으면서 가르고 4합은 손으로 공만들면서 나눴더니 좀 오래걸렸지만,, 쨌든 장갑 뜰 준비 완! 5합 4mm로 바로 캐스트온 갈기기~ 담날 글캠핑갈 때도 뜨개거리를 챙겨갔지만 시늉만 한 수준으로 얼마 못떴다. 이것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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